“미국 50%, 한국 20~30% 비중이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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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 한국 20~30% 비중이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의 비밀”

코인개미 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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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상품지원부문 대표는 "투자는 타이밍이 아니라 포트폴리오로 승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력한 자산 배분과 글로벌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박 대표는 시장의 변동성이 클수록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는 것이 회복의 열쇠라며, 최근 글로벌 자산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표가 주목한 투자처는 호주 국채다. 그는 호주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GDP 대비 부채 비율이 50%를 밑돌아 최고 신용등급인 '트리플 A(AAA)'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 국채는 안정성과 동시에 4.8%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금리가 5%에 도달하기도 했다. 그는 "이러한 높은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가진 자산은 매우 드물다"며 호주 국채의 매력을 강조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호주달러는 AI 투자와 자원전쟁으로 인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광물 자원의 가치는 AI 인프라 구축 수요로 인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자금이 호주로 유입되면서 통화 가치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호주 국채가 현시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투자 표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언제 사고 팔지'에 집중하지만, 결국 장기적인 투자 성과는 자산배분에 달려 있다"고 주장하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시장 비중을 높이도록 권장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의 비중을 50%, 한국을 20~30%로 설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국내 주식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글로벌 분산투자가 필요하며, 특히 젊은 세대는 회복할 시간이 많으므로 적극적으로 미국 중심의 주식 자산 배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주식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비중은 50%를 넘지만,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이 두 종목의 비중이 3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섹터에 고르게 배분하고, 글로벌 자산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음을 나타낸다.

박 대표는 앞으로의 투자 성과를 위해 유망 자산 발굴과 함께 철저한 자산 배분과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으며, 이러한 전략이 장기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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