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하반기 반등 전망, 거래대금 증가가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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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하반기 반등 전망, 거래대금 증가가 이끌 것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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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증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요 기업들로 인해 큰 상승폭을 기록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도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증권주가 하반기에는 반등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그 혜택이 증권주에도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KRX증권지수는 4.3% 하락하며 코스피 수익률을 크게 밑돌았고, 주요 증권주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예를 들어, NH투자증권은 17.15% 하락했고, 삼성증권과 한국금융지주도 각각 13.13%와 9.35%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들 주가는 이후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최근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8800선을 넘어섰고, 두 시장의 평균 거래대금은 65조8000억원을 웃도는 등 거래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거래대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금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집중되면서 증권주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반도체 관련 두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50.31%를 차지하며 그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최근 금융, 조선, 방산, 전력기기 등 다양한 업종으로의 매수세 확산이 나타나고 있어, 전체 시장 거래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은 이러한 거래대금 증가의 직접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탁매매 수수료와 투자자 예탁금, 신용공여 잔고의 증가로 인해 이자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브로커리지, 이자 손익, 트레이딩 부문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반도체 대형주에 편중되어 있는 자금 흐름이 하반기에는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증권업종의 이익 증가 효과가 분명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달 27일 출시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거래대금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신상품의 출시에 따라 투자자별 회전율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거래대금 환경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결론적으로, 증권사들은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수익 증가가 기대되는 국면에 있으며, 특히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에 따른 새로운 수익원 확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업종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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