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과 한화엔진, 데이터센터 엔진 시장으로의 진출로 수익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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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과 한화엔진, 데이터센터 엔진 시장으로의 진출로 수익성 개선 기대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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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과 한화엔진이 데이터센터 향 엔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두 회사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 회사는 기존 선박용 엔진 제작을 넘어 비상 발전용 엔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4행정 중속엔진 ‘HiMSEN(힘센)’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는 높은 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적 장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언제든지 또 다른 수익 가능성을 가지는 이 엔진은 이미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첫 수주를 완료했으며, 이후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추가적인 주문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진 생산 능력을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본업인 조선 사업부의 믹스 개선과 해양 사업부의 프로젝트 진행률도 실적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상인증권에서는 2026년 HD현대중공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24조 6787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며,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3조 90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한화엔진은 기존에 주력하던 2행정 저속엔진에서 올해 3분기부터 4행정 중속엔진 양산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900MW 규모의 새로운 생산 능력을 가동하여 데이터센터 및 발전용 엔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화엔진은 발전용 엔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라이센서와의 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규 수주 문의로 인해 대규모 주문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한화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와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망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엿보인다. 또한, 경영 효율성 증대와 환율의 유리한 변화가 결합하여 탄탄한 이익 체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상상인증권은 한화엔진의 2026년 예상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1조 6202억원, 영업이익은 75% 늘어난 227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엔진의 상대적인 저평가도 주목할 만하다. 핀란드 바르질라의 주가는 2028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가 25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한화엔진은 현재 16배 수준에 머물러 있어 더욱 많은 성장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분석된다.

결론적으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엔진은 데이터센터 향 엔진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구조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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