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주식 급등으로 코스피 4% 상승, 7900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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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주식 급등으로 코스피 4% 상승, 7900선 점검

코인개미 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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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업종의 강력한 상승세에 힘입어 4% 이상 상승하며 7900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324.19포인트(4.32%) 오른 7822.24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장중에는 7899.32까지 치솟아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4조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를 상쇄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결과를 나타냈다.

시장 개장과 동시에 코스피 지수는 7775.31로 시작하여 급격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에 대한 강세가 두드러지며,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주기의 영향으로 반도체 업체들의 이익이 올라가고 있다"며 "이는 지수 상승에 긍정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발표된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타나며 약세를 보였으나, 국내 시장에서는 여전히 반도체 주식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13.62포인트(0.63%) 하락한 4만9596.97로 마감했으며,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38%와 0.13% 하락세를 보였다.

수급 상황을 보면 외국인이 3조937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 투자자들이 3조1053억원, 기관이 824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6.87% 상승하며 선두를 달린 가운데, 반도체 관련 주식인 삼성전자(6.33%)와 SK하이닉스(11.51%)도 각각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였다.

하지만 일부 업종에서는 오락·문화(-2.36%), 운송·창고(-2.15%), 전기·가스(-2.09%), 부동산(-2.00%), 제약(-1.96%) 등이 하락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시장에서 격차를 보이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하여 전일 대비 0.03% 내린 1207.34에 거래를 마쳤다. 이러한 흐름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02억원과 53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729억원을 순매도하며 발생한 결과로 분석된다.

결국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달러 대비 0.7원 하락한 1472.4원으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코스피와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시장 전반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면서도, 다른 업종의 부진이 더욱 두드러진 하루였다. 앞으로도 반도체 시장의 향후 동향은 코스피 지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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