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블랙록을 제치고 비트코인 보유량 80만 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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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블랙록을 제치고 비트코인 보유량 80만 개 넘어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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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보유기업 스트래티지(MSTR)가 80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되면서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넘어서게 됐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의장에 따르면, MSTR은 최근 3만4천164개의 비트코인을 약 25억4천만 달러에 매입하여 총 비트코인 보유량이 81만5천61개에 달했다. 이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IBIT의 80만2천823개를 초과한 수치이다.

MSTR의 평균 매수 단가는 7만5천527달러이며,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7만6천52달러인 점을 고려할 때 약 4억2천790만 달러의 평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MSTR이 STRC라는 고유의 우선주를 통해 자금을 효과적으로 조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STRC는 100달러에 가치를 고정하는 특이한 금융 상품으로, 보유자에게 연 9% 목표의 변동 배당금을 지급한다. STRC 가격이 100달러를 초과할 경우 배당률은 줄어들고, 1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배당률이 증가하여 가격이 고정되는 원리이다. MSTR의 일반 주식이 비트코인 상승에 직접적으로 베팅하는 기본 상품으로 활용된다면, STRC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통해 높은 배당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MSTR는 파산할 경우에도 STRC 보유자들이 상환 최우선순위에 있어 안정성을 제공받는다. 현재 STRC 발행액 대비 비트코인의 가치는 4배를 넘는 초과 담보 상태로, 세일러 의장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연간 2%만 상승하더라도 STRC의 11.5% 배당을 영구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런 관점에서 STRC는 가격 고정, 높은 배당, 안정성을 통해 투자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하여 비트코인 가격을 지지하며 연간 2% 수익률을 유지하는 구조로 작동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24시간 전보다 2.58% 상승한 7만6천1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이란 간 단기 충돌 우려가 완화되면서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가 되살아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휴전 시한이 22일 저녁(한국 시간 23일 오전)으로 언급했으며, "기한을 더 연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발언을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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