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액티브 ETF 출시 한 달 만에 손실…개별 종목 투자와 다를바 없다"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코스닥액티브 ETF 출시 한 달 만에 손실…개별 종목 투자와 다를바 없다"

코인개미 0 7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최근 출시된 코스닥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한 달 만에 상당한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기준으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각각 출시한 'KoAct 코스닥액티브'와 'TIME 코스닥액티브'의 수익률은 각각 -13.49%, -15.28%로 나타났으며, 이는 같은 기간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의 -6.82% 손실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번 손실은 중동 전쟁의 여파와 개별 종목의 리스크가 겹치면서 발생했다. 특히 삼천당제약의 급락은 'TIME 코스닥액티브'의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삼천당제약의 주가는 이전에 비해 거의 반토막이 났으며, 이로 인해 ETF의 성과 역시 부진해졌다.

코스닥액티브 ETF는 패시브 상품에 비해 더욱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하지만 최근의 성과를 살펴보면, 운용사들이 어떤 종목을 선별하고 얼마나 비중을 조절하는지가 중요해졌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실제로 운용사별 전략에 따라서도 성과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KoAct 코스닥액티브'는 대형주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TIME 코스닥액티브'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으나 삼천당제약의 부진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반면, 한화자산운용의 'PLUS 코스닥150액티브'는 이러한 악재를 회피하며 상대적으로 손실폭을 최소화했다. 이 ETF는 에너지, 반도체 등 차별화된 섹터 전략을 취하며 바이오 대장주 급락의 영향을 피한 것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 내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더욱 철저한 기업 분석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에 대한 집중 투자 및 리스크 분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의 코스닥액티브 ETF 투자 성과는 각 운용사들의 전략이 얼마나 잘 통합되고 실행되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