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상 최대 실적 기록… SK하이닉스도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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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상 최대 실적 기록… SK하이닉스도 기대감 상승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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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133조원과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한국 기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러한 성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의 급증에 힘입은 것으로, 현재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계의 두 축인 SK하이닉스의 실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AI 메모리 수요의 급증이라는 호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같은 변수들이 존재하다고 지적하나, 이러한 리스크가 일시적일 것으로 보며 ‘메모리 수요의 질적 변화’라는 긍정적인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중동 지역의 전쟁 리스크로 인해 급등락을 경험했지만, 전문가들은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인해 삼성전자의 초호황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미래에셋증권의 30만원, 한국투자증권의 33만원, 상상인증권의 25만원 등으로 조정되고 있다. 특히 KB증권은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327조원으로 올리기도 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488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현재 세계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예상 영업이익인 357조원을 초과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57조원에 달하는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가운데 4위에 해당한다. 최근 실적을 발표한 다른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영업이익 비교에 따르면, 애플이 509억 달러, 엔비디아가 443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가 383억 달러에 달하며, 삼성전자는 380억 달러(잠정)에 이른다. 이와 달리 반도체 경쟁사인 TSMC는 같은 기간 160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으로 인해 반도체 수출 통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메모리 가격의 급등은 모바일 및 PC 등 IT 산업의 수요 위축을 초래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는 23일 실적 발표를 예정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준비를 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HBM과 같은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를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에게 공급한 것이 실적 견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46조6252억원, 영업이익 31조5627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와 324%의 증가를 나타낸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35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4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1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AI 데이터센터 업체들에 의해 흡수되는 D램 및 낸드 출하량이 60%에 달한다는 분석에 기반하고 있다. AI 시장의 빠른 성장과 메모리 수요 확대는 SK하이닉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는 인공지능 등 혁신 기술의 발전과 메모리 수요의 변화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향후 업계 전체의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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