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스킨부스터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목표가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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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스킨부스터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목표가 하향 조정

코인개미 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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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5일 파마리서치에 대한 분석을 통해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리쥬란의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목표주가를 7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낮췄다. 그러나 장기적인 수출 확대의 잠재성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였다.

올해 1분기 파마리서치의 매출액은 1503억원, 영업이익은 60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6% 및 34.4% 증가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실적은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결과이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의료기기 사업이 주요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기 매출은 91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유럽, 일본,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 증가로 인해 고속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화장품 사업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있다. 리쥬란 브랜드의 효과 덕분에 화장품 매출은 369억원으로 32.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중국에서는 세포라 매장 입점이 확대되고 있고, 미국 시장에서도 세포라 진출 계약이 진행 중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리쥬란의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리쥬란은 국내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기록하며 거의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해 왔으나, 세포외기질(ECM) 기반의 경쟁 제품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파마리서치의 장기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향후 유럽, 태국 등 추가 해외 시장 확장과 일본, 브라질 등 신규 국가 진출, 더 나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의 가능성을 고려할 때, 파마리서치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크다는 분석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실적 발표 이후 국내 매출 성장을 확인할 의미 있는 시점이 도래할 것이므로 주가 회복은 다소 지연될 수 있다"며, "1분기 또는 2분기 실적 발표 시점에서 주가의 변곡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리쥬란의 글로벌 경쟁력과 높은 수출 성장 잠재력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된 수준"이라며 향후 장기적으로 주가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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