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손익분기점 함정에 갇혀 6만 달러 붕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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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손익분기점 함정에 갇혀 6만 달러 붕괴 위기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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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작년 10월 최고점인 12만6000달러에서 50% 폭락하며 다시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심리적 지지선으로 자리하던 1억원이 붕괴된 후, 현재 가격은 9300만원대까지 하락하면서 명백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관세 및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비트코인 ETF 자금 이탈과 대형 투자자들인 '고래'의 매도세가 하락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기관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현재 유통 중인 비트코인의 약 45%인 900만 개가 매수 단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작은 반등에도 불구하고 원금을 회수하기 위해 매물을 내놓고 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심리는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지난 2월 22일 중 19일 동안 손실을 기록하며 코인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투자자와 대형 고래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에 충격을 받아 매도세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BTC 마켓 애널리스트인 레이첼 루카스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는 자산으로 인식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험 자산으로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올해 들어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약 30억 달러의 자금이 이탈하며 투자자들이 자산에 대한 충성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영구적인 하락은 채굴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단순히 비트코인 보상에만 의존하는 기업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로 전환한 기업들은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테라울프와 사이퍼 마이닝은 AI 비즈니스로 전환하고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200주 이동평균선인 5만8503달러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향후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더욱 깊은 조정장이 올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은 이 상황을 철저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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