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엔텍, 4세 경영 체제로 전환하며 하반기 투자 유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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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엔텍, 4세 경영 체제로 전환하며 하반기 투자 유치 검토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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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모노파일 제조업체 GS엔텍이 오너 4세 체제로의 경영 전환을 기점으로 하반기 신규 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20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엔텍은 이번 하반기에 투자 유치를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늦어도 내년까지는 에퀴티(Equity) 형태로 신규 자금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투자 유치 금액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장기적인 카펙스(CAPEX) 투자 필요성을 감안할 때 최소 1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GS엔텍은 1988년에 설립된 대경OEKE의 후신으로, 2005년에는 자금난으로 인해 부도 처리되며 코스닥에서 퇴출된 바 있다. 하지만 2010년에 GS글로벌에 인수되며 GS그룹의 일원으로 들어갔다. 회사는 설립 초기에는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용 화공기기를 전문으로 했으나, 최근에는 해상풍력 모노파일 제조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고 있다.

4세 경영체제로의 본격적인 전환이 이루어진 후 GS엔텍은 조직 전반에 대한 재정비 작업에 나섰다. 지난해 11월에는 허철홍 GS글로벌 기획 및 신사업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새로운 경영 리더십을 창출했다. 허 대표는 GS오너가의 정통한 후계자로서, GS그룹 창업주인 고 허만정 명예회장의 3대 손이며, 다양한 경영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GS엔텍은 향후 IPO를 준비하기 위해 신사업 분야에서 반드시 성과를 거둬야 한다. 지난해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시몬느자산운용으로부터 9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이를 IPO를 조건으로 삼았고, 이는 향후 기업의 재정적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당장 IPO를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은 존재하지 않으나, 하반기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할 자원이 금융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GS엔텍은 이전에도 에퀴티 투자 유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작년에는 은행권의 신디케이션 론 형태로 15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재무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전략의 연속성을 토대로, 향후 회사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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