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우리금융지주 주주환원 모멘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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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우리금융지주 주주환원 모멘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가 상향 조정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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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19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은 우리금융지주의 2022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3453억원으로, 이는 시장 평균 예상치보다 15.1% 낮은 수치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감소는 배드뱅크 출연금 500억원, 과징금 관련 충당금 520억원, 그리고 대규모 비경상 비용인 식탄 및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관련 충당금 1300억원 등의 반영 때문으로 분석된다.

KB증권은 우리금융지주의 주주환원율이 36.6%로 경쟁사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4분기 주당배당금(DPS)은 비과세 배당으로, 개인 투자자에게 더 높은 주주환원율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반영된 대규모 충당금의 기저효과와 보험자회사의 실적 정상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주환원 규모 증가의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 KB증권의 판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하반기에는 보통주 자본비율(CET1)이 13.2%를 초과할 경우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도 마련되어 있어 주주환원 활동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KB증권은 증권업황이 긍정적이어서 증권 자회사의 이익 증가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절대적 실적 기여도는 높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2206억원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자산신탁 부문에서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험자회사의 실적 회복과 위험가중자산(RAW) 관리를 위한 부동산 자산의 처분이익 기대를 통해 올해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0.3%에 불과한 대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저수익 대출이 감소하면서 순이자이익이 증가했다고 언급하며, 수수료 수익과 보험 손익의 개선으로 인해 그룹의 비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174.9%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재무 지표들은 우리금융지주가 앞으로 안정적인 성장 방향으로 나아갈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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