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3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실적 호조…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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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3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실적 호조…목표가 상향

코인개미 0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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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최근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광고(DA) 부문에서 나타난 턴어라운드가 긍정적인 신호로 전망되며, DB증권은 카카오의 목표 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분기 카카오는 매출 2조866억원을 기록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또한 2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적은 모빌리티, 카카오페이, 픽코마 등 자회사의 호실적 덕분에 가능했다. 특히 종속회사인 픽코마의 이익이 1080억원을 기록하며 카카오의 전반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톡비즈 광고 부문 역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메세지 광고의 견조한 성장세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커머스 부문은 추석 성수기 효과가 4분기로 지연되어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 비록 픽코마 마케팅 비용이 원가에 반영되었지만, 카카오는 전사적으로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이익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DB증권의 전문가인 신은정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광고의 턴어라운드가 유의미하며, 광고 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4분기에도 매출은 2조1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1967억원으로 160.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톡비즈 광고에서 신규 피드형 및 동영상 광고가 추가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광고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커머스 부문은 추석 끝무렵의 성수기 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카카오는 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 기반의 자회사 이익이 계속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DB증권은 통상적으로 4분기에 증가하는 기타 비용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익률이 9%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신 연구원은 “아직 신규 광고 상품이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DA의 턴어라운드는 고무적이다. 광고 실적 개선과 전사 비용 효율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내년에는 외부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계를 통해 인공지능(AI) 생태계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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