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 관세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 공급망 재편, 새로운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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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관세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 공급망 재편, 새로운 기회로”

코인개미 0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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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젠킨스 칼라일 총괄 대표는 최근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GAII) 2025에서 미국 기업들이 현재의 경제 환경에서도 충분히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실효 관세율이 약 10%로, 기업들이 이를 쉽게 흡수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국방 투자 강화 및 공급망 재편과 같은 주요 거시 경제 변화가 사모 시장에서 보다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젠킨스 대표는 미국 기업들이 경기가 침체될 경우에도 그 충격에 비교적 잘 대응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크게 초과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기에 기업들이 재무제표 관리를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이자보상비율을 높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향후 추가적인 통화 완화 정책이 시행된다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젠킨스 대표는 사모 자본시장이 여러 기회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년 사이 상장 기업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리스크를 감수하는 주체가 은행에서 기관 투자자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체 투자자들이 전통 은행보다 리스크를 구조화하는 데 더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칼라일 그룹은 오픈AI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험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철저한 심사 기준과 분석의 엄밀성을 유지하고 있다. 젠킨스 대표는 최근 일부 미국 기업에서 발생한 사모 대출 부실 논란이 시장 시스템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하며, 파산한 기업들이 겪은 상황이 공동대출 과정에서의 실사 문제나 특정 기업의 사기 행위에 기인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칼라일에서 크레디트 및 보험 부문의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투자 시장에서의 한국 기관들의 발전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재보험 지원을 위해 포티튜드리와 협력하고 있는 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젊은 세대 및 기관 투자자들에게는 이처럼 위험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를 제공하는 대체 투자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는 투자자들이 더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형성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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