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베트남 스마트팜 완공… 한국산 딸기 생산 모델로 동남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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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베트남 스마트팜 완공… 한국산 딸기 생산 모델로 동남아 시장 진출

코인개미 0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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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이 베트남에 딸기 수직농장을 완공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산 딸기 현지 생산 모델을 구축에 나섰다. 이수화학은 현지 파트너사 주영건설과의 합작법인 ‘주영-이수 퓨처 그로우(Ju Young-ISU Future Grow)’를 통해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설은 연중 생산이 가능한 밀폐형 실내 농장으로, LED 인공광 및 수경재배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으며, 온·습도 자동 제어 시스템을 통해 농작물의 최적 생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장 면적은 약 220㎡에 달하며, 이동식 재배대 시스템을 통해 연간 10톤 이상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수화학은 화학 식물보호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관리 체계를 도입하였고, 초기 수확물에서 이미 평균 중량 및 당도에서 상품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연말까지상품화 및 유통 테스트를 완료한 후, 현지 프리미엄 식품 매장 및 고급 호텔 등에 딸기를 납품할 계획이다.

2023년 기준 베트남의 한국산 신선 딸기 수입 규모는 약 650톤, 금액으로는 약 120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싱가포르, 홍콩, 태국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이수화학은 현지에서의 생산을 통해 수입 대체는 물론 공급망 효율화를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수화학의 관계자는 “수직농장이 호치민까지 1시간 거리에 위치하여 수확 후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다”며, “초기 시장성 검증을 거친 후 주영건설과 2차 사업 부지 확보도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트남 내 생산 및 공급이 안정화되면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으로의 확장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화학은 향후 재배 설비와 생산 안정화 작업, 자동화 기술 도입을 통해 품질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하여 수직농장의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재배 레시피 개발, 데이터 확보 및 운영 체계 효율화에 집중하면서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이수화학은 경쟁력 있는 딸기 생산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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