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의 성공 신화…더핑크퐁컴퍼니, 코스닥 상장 계획 발표"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아기상어의 성공 신화…더핑크퐁컴퍼니, 코스닥 상장 계획 발표"

코인개미 0 77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더핑크퐁컴퍼니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일반청약을 실시하며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5453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CCMM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단순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아닌 테크 기반의 콘텐츠 비즈니스 회사"라고 강조하며, 회사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더핑크퐁은 '아기상어 뚜루루뚜'로 유명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이번 상장을 통해 20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3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설정됐다. 김 대표는 "우리는 독립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각 콘텐츠가 제품이자 마케팅 도구로 작용하게끔 했다"며 자사의 특성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데이터와 기술을 결합하여 콘텐츠만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10년에 설립되어 ‘핑크퐁’, ‘아기상어’, ‘호기’, ‘베베핀’, ‘씰룩’ 등 다양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244개 국가에 25개 언어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웅장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표 작품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는 60개월 연속으로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총 2억8000만명의 구독자와 1900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76%, 콘텐츠 매출 비중이 68%에 달하며, 영업이익률은 약 20%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올 상반기 동안 총 매출은 452억원,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예고됐다. 김민석 대표는 "성공적인 IP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장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에는 AI 번역·더빙 기술인 '원보이스(OneVoice)'가 포함되어, 다국어 콘텐츠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상장으로 조달되는 자금은 신규 IP 개발, IP 제작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 그리고 글로벌 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LBE) 사업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3년 주기로 신규 IP를 출시하고 오프라인 체험 중심의 LBE 사업과 병행하여 글로벌 IP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우리의 데이터, AI, 현지화 역량을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글로벌 IP 생태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하며, 전 세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