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 관세 발언에 출렁이며 상승세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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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 관세 발언에 출렁이며 상승세 꺾여

코인개미 0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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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 및 반도체 관세와 관련된 발언에 따라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코스피는 지난 30일 거래 시작과 동시에 1% 이상 상승하며 4146.72 포인트에 도달했으나, 한미 관세 협상이 합의되지 않았다는 소식으로 인해 상승세가 꺾이고 결국 전날 대비 0.14% 상승한 4086.98 포인트에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5000시대 도약을 위한 시장전문가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코스피의 향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며, 현재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코스피가 최소 20%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 경우, 현재의 기준가에서 약 4900 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증시의 주가 수익 비율(PER) 기준을 적용했을 때, 코스피가 12개월 내로 4500 포인트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와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증시가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스피가 연초 대비 약 70% 상승하여 G20 국가 중 가장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 간의 관세 협상 타결로 인해 대미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고 언급하며, 이는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고 내다봤다. 그는 코스피의 PER이 현재 약 13배로 나타나고 있으며,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최소 17배 이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장 마감 시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주요 대형주들은 긍정적인 실적 발표로 인해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는 부진했다. 코스피에 상장된 종목 중 191개가 상승했으나, 여전히 707개 종목이 하락폭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발표한 메모리 슈퍼사이클 시사와 함께 엔비디아와의 협력 소식으로 주가가 3.58% 상승 했다.

마지막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면서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 주식도 각각 6.9%, 14.55%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두 회사에 엮인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는 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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