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국제 진행성핵상마비 연구 및 치료센터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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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국제 진행성핵상마비 연구 및 치료센터 현판식 개최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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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앤카엘은 최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국제 진행성핵상마비 연구 및 치료센터'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지난해 체결된 '국제 PSP 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계획이 구체화된 결실로 평가된다.

현판식에는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요한 인물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상훈 명예교수, 서울의대 신경과학교실 및 파킨슨희귀질환센터장 이지영 교수, CurePSP의 크리스토프 디아즈 CEO, 젬백스의 이석준 대표이사가 포함되었다. 이들은 국제 진행성핵상마비 연구 및 치료센터가 진료, 교육, 연구, 신약 개발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신경퇴행성질환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센터의 운영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며, CurePSP는 30년 이상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젬백스는 그동안 연구·개발한 PSP 치료제 GV1001을 중심으로 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원장은 “이번 센터는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에 관한 미충족 필수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와 치료 개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전상훈 추진위원장은 센터의 출범이 국내 PSP 연구와 진료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센터의 설립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지영 교수는 환자 중심의 접근법을 통해 PSP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연구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나타냈다. 크리스토프 디아즈 CEO 또한, 이 센터가 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연구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진행성핵상마비 환우회’의 발족식도 진행됐다. 환우회는 치료와 돌봄 과정에서의 경험을 나누는 커뮤니티로, 환자와 가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젬백스 관계자는 이번 센터가 국내외의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는 글로벌 허브가 되길 기대하며, 미충족 의학적 수요가 높은 PSP 및 다른 퇴행성 신경계 질환에 대한 연구 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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