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외국인 및 기관 매매 현황 분석(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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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외국인 및 기관 매매 현황 분석(코스닥)

코인개미 0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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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현황이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통신 업종에서 256천주를 순매수하며 두드러진 매력을 보였고, 섬유/의류 부문에서도 101천주를 매입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외국인은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도를 해왔고, 특히 제약업종에서 2,621천주, IT 서비스에서도 2,657천주를 순매도하며 부정적인 압력을 가했습니다.

시장 전체적으로 보면, 외국인은 코스닥(150) 지수에 대해서도 매도세를 보이며 -3,406천주를 기록했습니다. KOSDAQ MID 300 업종에서는 무려 -8,456천주로 강한 하락세를 보였고, 특히 KOSDAQ SMALL 및 제조업종에서 각각 -11,839천주와 -18,614천주를 기록하면서 지속적인 자금 유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전체 코스닥 시장의 분위기를 위축시키고, 외국인들의 신뢰도 하락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기관 투자자들의 경우 코스닥 중견기업에서 1,577천주를 순매수하며 가장 적극적인 매매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KOSDAQ SMALL에서 768천주, 금속 업종에서 340천주를 매입하는 등 일부 업종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종목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그러나 총체적으로 종합(KOSDAQ)에서 기관은 -6,648천주를 기록하여 전체 분위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금융업종에서 기관은 2,200천주를 순매도하며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의료/정밀기기와 유통업종에서도 각각 -81천주, -486천주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기관의 매매 패턴도 외국인과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종목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에서 매도 우세를 보이며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시장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각 업종별로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이는 종목에 대한 조정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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