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2분기 실적 호조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한국금융지주, 2분기 실적 호조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코인개미 0 152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키움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초과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금융지주의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5390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수치이며, 시장의 컨센서스 4357억원을 월등히 초과하는 성과이다.

한국금융지주는 2분기 동안 국내 증시의 활황으로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24% 증가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 기간 동안 국내와 해외 수수료 수익 역시 각각 16%와 37% 증가했으며, 국내외 비중은 31%와 69%에 달했다. 특히, 투자은행(IB) 부문의 수수료 수익은 25% 증가하였고, 주요 원인은 M&A(인수합병) 수수료가 45% 증가한 데에 있다고 키움증권은 분석했다.

또한, 한국금융지주의 이자 손익은 자산 증가와 조달 비용 감소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으며, 운용 및 기타 손익도 38% 증가했다. 환율 상승으로 인해 외화 채권에서 발생한 환차익 약 570억원이 포함되었고, 해외 자회사 처분으로부터 발생한 약 1000억원의 영업 외 이익이 추가적으로 기록됐다.

올해 2분기 자회사로는 밸류운용의 순이익이 78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0% 증가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운용자산의 증가와 증시 호조가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반면, 저축은행 부문은 충당금 적립이 지속되면서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업계 내에서 상대적으로 주주 환원에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전향적인 자본 활용 정책을 통해 엄청난 이익 체력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경우 복리 효과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부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한국금융지주가 자본시장에 최적화된 기업으로서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