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e, 한 달 사이 시총 40억 달러 증가... USDC 제치고 증가량 2위 등극
최근 한 달간 USDe의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40억 달러 증가하며, 서클의 USDC를 제치고 시가총액 증가량 2위에 올랐다. 아르테미스 애널리틱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증가량에서 USDe가 두 번째로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고, USDC는 19억 달러 증가에 그치며 3위에 머물렀다.
이 기간 동안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증가량 1위는 테더(USDT)로, 무려 55억 달러가 증가하며 시장 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USDe는 이번 급성장으로 인해 1개월 증가량에서 USDC를 앞질렀지만, 지난 6개월 기준으로는 여전히 테더와 USDC에 이어 3위에 위치하고 있다.
USDe의 급속한 성장 배경 중 하나는 높은 연이율에 있다.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의 한 형태인 에테나 프로토콜에서 USDe를 예치(스테이킹)함으로써 연평균 약 19%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수익은 스테이킹된 담보 이더리움과 숏포지션에서 발생하는 펀딩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설명된다.
전문가들은 USDe의 상승세가 이러한 이윤 추구의 이점을 통해 여러 투자자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수익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테나의 스테이블코인이 길게 이어질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현재 USDe는 테더와 USDC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잡았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지속적인 경쟁과 진화를 반영하며, 사용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