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애프터마켓 ETF 거래 도입 무산 우려…금융당국, 변동성 증가에 따른 재검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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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애프터마켓 ETF 거래 도입 무산 우려…금융당국, 변동성 증가에 따른 재검토 실시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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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에 예정되었던 상장지수펀드(ETF)의 애프터마켓 거래 도입이 불투명해졌다. 최근 증시의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며, ETF 거래시간을 연장할 경우 가격 왜곡과 투기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이번 주 애프터마켓 거래를 위해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던 ETF 신청 접수를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일부 업계 관계자는 "애프터마켓 ETF 거래를 일단 유예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도입이 백지화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비공식적인 참여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은 있었지만, 거래 대상으로 할 상품을 확정하기 위한 공식적인 수요조사나 신청 접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애프터마켓에서 거래 가능한 ETF의 범위와 허용 여부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 있으며, 제도의 시행 여부와 범위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는 단계로 돌아갔다. 이는 최근의 증시 동향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과열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당국은 시장 안정을 위해 관련 상품의 기본 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주식과 ETF, 채권 등 대용 증권을 예탁금 산정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조기에 시행했다. 이러한 조치는 상품 출시 두 달 만에 이루어졌고, 기존 계획과 엇갈리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ETF 거래시간 연장이 이루어질 경우 자칫 시장에 회전율과 투기 수요를 자극하여 변동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애프터마켓 ETF 거래 도입 계획은 당초 설정된 일정에서 불확실성을 맞이하고 있으며, 금융당국과 거래소의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앞으로의 시장 흐름과 투자자들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으며, 시장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가 지속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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