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자본시장 개척자, 돈 람 비나캐피탈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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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자본시장 개척자, 돈 람 비나캐피탈 CEO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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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람 비나캐피탈의 최고경영자 겸 창업자인 돈 람은 최근 새로운 아시아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비나캐피탈은 현재 4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며, 베트남 최대의 독립 자본운용사로 자리잡았다. 베트남은 과거 해외직접투자(FDI)에 기반하여 대규모 제조업 공장을 세우며 성장해 왔으며, 한국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그 대표적인 예시로 손꼽힌다.

이제 베트남은 '중국+1' 전략을 통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베트남 정부는 제조업의 인공지능전환(AI 전환)과 서비스업의 확대, 그리고 지배구조 개선에 투자하고 있으며,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돈 람 CEO는 베트남의 자본시장 개척자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돈 람 CEO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신라호텔과 장충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세계지식포럼의 아세안 투자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베트남의 산업 현황 및 미래 투자 전망에 대한 목소리를 전하면서 한국과의 추가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계획이다. 그는 “베트남은 단순히 제조기지가 아니라, 이제는 기술기반 산업 국가로 도약해야 한다”며 반도체, AI,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돈 람 CEO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올바른 현지 파트너"를 찾는 것을 강조했다. 이는 현지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특히 한국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시각은 베트남 정부의 민간 부문에 대한 정책 변화와도 일치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민간 부문을 경제성장의 주축으로 삼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비나캐피탈은 이에 알맞은 대규모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비나캐피탈은 2003년 단일 펀드로 시작하여 현재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상장 및 상장 주식, 벤처캐피털, 에너지,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비나캐피탈은 지난해 말 세 번째 기술투자펀드를 결성하고, 농업, 핀테크, 물류, 미디어, 헬스케어, 블록체인 분야로까지 투자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돈 람 CEO는 "베트남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 요소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 생태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베트남이 중진국 지위를 넘어 발전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디지털 생태계를 강조하였다.

베트남의 이러한 변화는 향후 경제 성장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돈 람 비나캐피탈의 경영 철학과 비전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며, 앞으로도 베트남 자본시장의 적극적인 발전을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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