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엠, 10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9.81파크 인천공항’ 자금 조달 마무리
디에스엠이 '9.81파크 인천공항' 조성을 위한 자금 확보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22일 회사는 인천공항점의 핵심 콘텐츠 제작 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디에스엠은 자회사인 모노리스인천파크가 이전에 유치한 87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함께 총 1,000억 원에 달하는 인천공항점의 인프라 및 콘텐츠 조성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870억 원 PF는 테마파크 건설 등 인프라 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며, 디에스엠의 이번 100억 원 투자유치는 차세대 레이싱 차량 및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고객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9.81파크 인천공항 시설은 연간 최대 200만 명을 수용 가능하며, 예상 최대 연간 매출액은 800억 원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조성 공사는 70%의 공정률을 보이며 금융 지원을 통해 공사의 후반부로 진입했으며, 내년 봄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전환사채의 납입일은 이달 2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회사 측은 제한된 수의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납입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특히 디에스엠은 인천공항점이 제주점 대비 2배 이상의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인천국제공항의 유동 인구와 수도권 배후 수요를 기반으로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디에스엠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주요 기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