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욱 대신증권 대표, 직원들과의 소통 통해 회사 비전 공유
대신증권의 진승욱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는 직원들의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가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정책 방향과 경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대신증권의 창립 64주년을 기념하는 걸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이 회의는 총 130여명의 직원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의사를 밝혔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지점 직원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다. 사전 질문에는 100건 이상의 질문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질문은 회사의 비즈니스 방향성과 전략에 관련된 것으로, 이는 34건이었다. 인공지능(AI) 활용 및 인사제도에 대한 질문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인적인 관심사에 대한 질문도 20건 가량 접수되어, 진 대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진 대표는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회사의 비전과 핵심 사업 전략,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직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직접적으로 대표와 소통함으로써 회사의 미래 비전 및 경영 철학을 이해하고, 현업에서 느끼는 고충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진 대표는 1993년 대신증권에 입사하여 30년 넘는 경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신증권은 최근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인수금융 및 신디케이션 조직 신설과 기업 커버리지 확대 등을 통해 성장의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초대형 투자은행(IB) 체제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기업금융, 부동산금융, 자산관리 부문에서의 위험 관리 체계 고도화와 준법감시 및 내부 통제 기능의 확충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 역량을 증대시키려는 노력이 두드러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대신증권이 이러한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과 더불어 자본 규모를 확대하고, 건전성과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초대형 IB로의 진입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근의 이러한 직원 소통의 자리는 직원들끼리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회사의 전략에 대한 understanding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