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농협, 양파 가격 하락 극복을 위한 '양파 100톤 소비촉진 상생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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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농협, 양파 가격 하락 극복을 위한 '양파 100톤 소비촉진 상생 캠페인' 실시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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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농협이 양파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100톤 소비촉진 상생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등포농협 신길지점에서 진행되며, 무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이루어진다.

영등포농협은 전국적인 양파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인해 양파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 간 상생협력을 통해 소비를 확대하고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3월 중순 햇조생양파 출하 이후 양파의 경락값은 1㎏당 400∼600원대에서 고착화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60% 이상 하락한 수치다. 이에 따라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영등포농협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6월 12일까지 총 100톤의 무안 양파를 관내 하나로마트 및 금융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고객들은 양파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파는 특별히 조생종 품목이 많아 금방 소비되지 않으면 품질이 떨어지기에, 즉각적인 소비 촉진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영등포농협 관계자 역시 설명했다. 캠페인을 통해 소비를 유도하고,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영등포농협은 이번 캠페인에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무안군에서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양파 소비 활성화와 국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무안 양파의 품질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은 "농협은 금융기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농가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 간의 경계를 허무는 가교 역할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영등포농협의 이러한 활동은 도농상생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최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이와 같은 상생 협력을 통해 도시농협으로서 산지 농가와의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영등포농협의 사례가 주목받았다. 농협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산지 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궁극적으로 이번 캠페인은 지역 농가를 돕고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영등포농협은 '농산물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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