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무라 증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대폭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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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무라 증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대폭 상향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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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노무라 증권이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59만원과 4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해당 주식들이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 이상 급락함에 따라 추가 조정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무라는 두 기업이 이제 전통적인 경기민감주가 아닌 구조적 성장주로 재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무라는 그 근거로 반도체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지목하며, 메모리 가격이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장기 성장 영역으로 이메일의 AI 수요와 데이터센터 투자의 증가로 인해 메모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6배 수준이며, 이는 TSMC와 같은 업계 주요 기업에 비해 과소평가된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노무라는 AI 패러다임의 변화를 언급하며, 대규모 학습에서 실질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한 추론 단계로의 전환이 메모리 수요를 급격히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KV(key value) 캐시 메모리의 수요 증가는 대역폭이 넓은 HBM(고대역폭 메모리)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이는 데이터센터에서의 메모리 투자 비중이 현재의 9%에서 2030년에는 2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가 된다.

향후 5년 동안 메모리 수요는 수천 배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공급 증가 속도는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딜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았다. 현재 많은 메모리 공급 계약이 장기 공급 계약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계약 리스크가 크게 감소하고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안정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평균 판매가격은 2027년까지 20.90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두 기업의 영업이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올해 307조원에서 2028년에는 511조원에 이를 것으로 노무라는 추정하고 있으며, 하이닉스 역시 큰 폭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노무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식이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두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변화함에 따라 더 높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전문가들의 분석은 향후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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