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매일경제 증권·연금 대상 수상…삼성증권, 퇴직연금 부문 대상 차지
NH투자증권이 '2026 매일경제 증권·연금대상'에서 증권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1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NH투자증권은 리테일, 투자은행(IB), 홀세일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한 점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순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퇴직연금 부문에서 삼성증권이 대상을 차지하여 주목을 받았다. 삼성증권은 최근 퇴직연금 적립금이 전년 대비 약 37% 증가한 21조5700억원을 돌파했으며, 디폴트옵션 상품의 3년 수익률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운용 성과를 보였다.
펀드 부문에서는 한화자산운용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K방산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창의적인 상품을 통해 경쟁력을 보여주었으며, 타깃데이트펀드(TDF) 설정액도 전년 대비 80% 증가시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기업 외에도 자산관리, 기업금융, AX혁신(증권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기업 및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또한 공로상은 한국 자본시장 체질 개선과 선진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기여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수여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의 성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이들 기업의 성공 사례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이들 기관을 주목하고, 퇴직연금 및 펀드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