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반도체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순매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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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반도체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순매수 기록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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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미래에셋증권의 고수익 투자자들 사이에서 LG이노텍이 가장 많이 순매수된 종목으로 집계되었다. 이날 LG이노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4% 오른 59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이는 최근 한 달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한 결과이다.

KB증권은 지난달 30일에 발간한 보고서에서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75만원으로 설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인텔 중앙처리장치(CPU) 기판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동패키징광학(CPO) 기판의 선행 개발에도 착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올해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5% 증가해 1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4년 만에 1조원대를 회복하는 중요한 지표로 지적했다.

고수익 투자자들의 순매수 2위 종목은 LS ELECTRIC으로, 이날 주가는 5.76% 상승한 29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LS증권은 배전 수주의 급증과 초고압변압기의 대규모 증설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S증권의 성종화 연구원은 “미국의 초고압변압기 쇼티지가 계속되며,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배전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한편, RF머트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16.40% 급등한 10만8600원으로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RF머트리얼즈는 광통신용 레이저펌프 패키지를 제조하는 전문업체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최근 ‘GTC 2026’ 기조연설에서 광반도체와 CPO 생산 능력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한 이후 관련 업체들에도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반면, 주식 초고수들은 차익 실현을 위해 삼성전자 우선주와 삼성전자를 포함한 반도체 대장주들을 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44% 상승한 23만2500원에 장을 마쳤으며, SK하이닉스는 12.52% 오른 144만7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외에도 초고수들은 현대로템, 미래에셋증권, 한국항공우주 등도 매도하며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했다.

이러한 투자 경향은 LG이노텍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반도체 업계의 전반적인 성장세와 함께 고수익 투자자들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가늠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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