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에 대응 긴급회의 소집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트럼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에 대응 긴급회의 소집

코인개미 0 5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이 하루 만에 다시 봉쇄되었다. 이란의 해협 봉쇄 조치는 유조선 피격 사건과 맞물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는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등 미국의 고위 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황을 논의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유조선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중요한 해역으로, 이란이 일시적으로 해협을 개방한 후에도 미국과의 갈등으로 인해 재차 봉쇄된 것이다. 이란은 해협 통행료 문제를 제기하며 양측 간 막판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해협 재봉쇄에 대해서 "그들은 해협을 다시 폐쇄하길 원했으나, 우리를 협박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면서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주일 전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이틀 내로 합의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다소 낙관적인 입장을 취했으나, 이란의 군부가 해협 재봉쇄 결정을 내리면서 상황이 급변하였다. 이번 돌발 사태는 이란의 휴전 기간 중 해협을 일시적으로 개방하며 유조선 10여 척이 통과하게 된 상황에서 발생했다. 다음 날 이란 군부는 해협을 다시 봉쇄하고 유조선 공격을 감행하는 등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고속공격정이 오만 근처에서 유조선 1척을 공격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 컨테이너선도 불상의 발사체에 공격받았다는 보고가 접수되었다. 여러 선박은 이란 해군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은 다시 닫혔다"는 무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해협 봉쇄를 일시 해제한다고 발표했으나, 하루 만에 미국의 해상봉쇄를 이유로 통행을 다시 통제하겠다고 알렸다.

이란의 행동은 미국과의 협상이 예상과 달리 긴박감을 높이는 상황을 초래하고 있으며, 양국의 갈등은 여전히 격화되는 중이다. 이란의 해협 재봉쇄는 세계 에너지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사회는 이번 사건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