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피앤아이, 첫 주식형 ETF 지수 출시…반도체 테마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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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피앤아이, 첫 주식형 ETF 지수 출시…반도체 테마로 시장 진출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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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피앤아이가 국내 자산 평가 기관으로서의 경계를 넓히며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지수 산출 시장에 진입했다. 14일, NICE피앤아이는 하나자산운용이 새롭게 상장한 반도체 섹터 테마형 ETF인 ‘하나1Q K반도체 TOP2+ ETF’의 기초지수인 ‘NICE K반도체 TOP2 MAX+ 지수’를 산출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NICE피앤아이가 채권형 및 혼합형 ETF 기초지수 산출에 그치지 않고 주식형 ETF 기초지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첫 사례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NICE K반도체 TOP2 MAX+ 지수’는 국내 상장사 중 반도체 관련 매출이 확인된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가중치를 더욱 높여 설계된다. 이러한 구조는 국내 반도체 업황을 주도하는 주요 대형주에 중점을 두면서, 전체 섹터의 흐름을 올바르게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이 기초지수를 기반으로 한 ‘하나1Q K반도체 TOP2+ ETF’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며, 일반 투자자들에게 국내 반도체 산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NICE피앤아이는 이번 주식형 ETF 시장 진출이 최근 성장세를 보이는 테마형 ETF 시장에 발 맞추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한국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과 같은 업종 및 테마형 ETF가 총 69종으로 증가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NICE피앤아이의 관계자는 “최근 ETF 시장의 변화는 지수 산출 기관에 대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주식형 ETF 카테고리로의 진출을 꾸준히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NICE피앤아이는 원래 채권 평가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후, 채권 평가 분야에서 쌓은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수 산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영하 NICE피앤아이 평가사업본부장은 “우리는 주식형 ETF 기초지수 시장에서도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번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NICE피앤아이의 주식형 ETF 시장 진출이 기존 강자들로 구성된 시장에서 어떤 차별점을 선보일지가 주목할 만한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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