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대규모 수주로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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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대규모 수주로 주가 상승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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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에서 1억1497만 달러(약 1703억원) 규모의 대규모 수주를 확보하면서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장 초반, LS일렉트릭의 주가는 전일 대비 4% 상승한 18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LS일렉트릭이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조정하는 액면분할을 완료한 뒤, 3일간의 거래 정지 이후 다시 거래를 시작한 후의 결과이다. 거래 재개 첫날인 13일에 LS일렉트릭은 7일 주가 대비 15% 상승한 18만2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회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북미의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한 전력설비 공급 프로젝트와 관련된 것으로, 수주 대상은 비공식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메타, 아마존웹서비스(AWS) 중 한 곳으로 추정된다. 이는 LS일렉트릭 지난해 연간 매출의 약 3.4%에 해당하는 규모로, 단순한 물량 증가를 넘어 새로운 빅테크 고객사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유안타증권의 손현정 연구원은 "이번 수주는 향후 유사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지속적인 수주가 발생할 가능성을 높여준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또한, 2023년 1분기 실적에 대한 예측도 밝았다. 손 연구원은 “1분기는 계절적으로 매출이 저점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지만, 초고압 변압기 증설 물량 반영과 배전반 수주 잔고를 고려할 때,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분석에 따라 유안타증권은 LS일렉트릭의 목표 주가를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이는 현재 거래가 대비 약 40%가량 높은 수준이다.

LS일렉트릭의 이번 수주는 물량 확대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북미 지역의 핵심 고객을 확보한 점에서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LS일렉트릭의 고객 기반 넓히기 및 관련 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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