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2주 휴전 합의에 따른 금융시장 큰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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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2주 휴전 합의에 따른 금융시장 큰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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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의 전투가 5주간 이어진 후, 양국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함에 따라 국제 금융시장이 큰 반응을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51% 상승하며 6782.81을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80% 상승한 22,634.99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역시 2.85% 상승하여 47,909.92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는 2025년 4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으로, 특히 기술주인 엔비디아와 인텔의 주가 상승이 시장 반등을 이끌었다. 반도체 지수는 6.34% 급등했다.

이번 휴전은 파키스탄 측의 중재 아래 이루어진 것으로, 양국 간의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국제 유가도 급락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13.29% 하락하여 배럴당 94.7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6.41% 내려가 94.41달러로 마감하였다. 이는 모두 최근 몇 년 간의 최대 하락 폭이다.

그러나 양국 간의 이견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시장의 변동성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2주간의 휴전이 종전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이란의 보복 행위가 지속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란의 국가 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에 대한 보복을 이란이 경고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재차 차단될 위험이 있다고 전해졌다.

따라서 다가오는 11일 첫 종전 협상에서의 결과가 주요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제이 우즈 프리덤캐피털 수석전략가는 "그동안의 전쟁이 잠잠해진 것은 예견된 것이나, 향후 2주간의 결과가 얼마나 중요할지는 불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긴장 요소가 시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점에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휴전 합의가 단기적인 안정을 가져올 수는 있어도, 중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극단적인 이견이 조정되지 않는 한,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불안 요소를 계속 내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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