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삼성전자를 다시 사들이다 - 평균 수익률과 배당 매력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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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삼성전자를 다시 사들이다 - 평균 수익률과 배당 매력도 높아져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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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가가 최근 16만 원으로 하락한 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세에 돌아섰다. 14일 연속 매도세를 기록한 외국인들은 코스피가 반등세를 보이자 대규모 매수에 나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번 달 3일부터 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7조463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이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 유가의 급등이라는 두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특히 삼성전자에 집중된 매도세가 눈에 띄었다.

특히 이번 하락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도 급격히 낮아졌다. 외국인 보유 비중은 지난 6일 장중 49.95%로 떨어지며 50%선이 붕괴된 바 있다. 이같은 수치는 2022년 4월 이후 거의 11개월 만의 최저치였다. 그러나 10일 거래에서 외국인이 다시 순매수로 전환하였고, 그 결과 삼성전자의 외국인 보유 비율은 49.67%로 반등했다. 이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대로 하락하고, 코스피 지수가 반등하여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가 한국 반도체 주식,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세가 iShares MSCI Korea ETF의 반도체 비중 제한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이 50%에 가까워질수록 기계적인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가격 하락과 배당률 상승을 강조하며, 이는 현재가 되돌림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메모리 업황의 선행 지표들이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하며, 주가가 하락한 현재가 매력적인 가격 영역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이 반전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앞으로의 투자 전략을 재검토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결국 삼성전자의 경우, 시장의 불확실성과 더불어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상황에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다시 일어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날 외국인은 약 8203억 원에 달하는 매수를 기록했으며, 종목별 순매수 1위에 올라서며 주가는 반등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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