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에 따른 K-방산 증가…LIG넥스원 수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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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에 따른 K-방산 증가…LIG넥스원 수출 기대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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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 공격으로 인해 중동 지역에서의 방공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 작전이 진행됨에 따라, 국산 미사일 방공 시스템인 천궁II의 수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나증권은 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번 분쟁이 중동 지역의 방산업체에 대한 투자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하였다. 채운샘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쟁이 빠르게 종료되더라도 이란의 후속 공격 가능성으로 인해 중동의 무기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며, 한국 방산업체가 이러한 수요 증가에서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투로 중동의 방공 체계 요격미사일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천궁II는 미국의 패트리엇 미사일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미사일 공습이 자주 발생하는 중동에서 방공 시스템의 요격미사일 재고가 소진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천궁II의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패트리엇 생산 증가는 있지만 공급 제약이 커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천궁II는 상대적으로 더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하나증권은 천궁II의 가격 유리성을 강조하며, 이 제품이 패트리엇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그 단량가가 절반 이하로 저렴하다고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LIG넥스원은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보고서에서는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71만원으로 26.3% 상향 조정하였다. 채 연구원은 6년치 수주 잔고가 26조2000억원에 달하며, 이 가시적인 수익성 개선이 2028년까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특히 중동 수주 잔고가 약 10.2조원에 달하는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인식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도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마지막으로, 하나증권은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의 군사 충돌이 단기 내 수습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가 이란을 중동의 주요 불안정 요인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동시에 중동이 미국 외교에서 다시 최우선 사안이 되지 않겠다고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이란의 군사적 힘이 단기간 내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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