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ENP(138490), 주가 4.47% 상승
코오롱ENP(138490)가 최근 주식 시장에서 4.47%의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오롱그룹에 속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전문 업체인 코오롱ENP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의 제조 및 가공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폴리옥시메틸렌(POM), 폴리아미드(PA6 및 PA66),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 TPEE, PPS 등이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코오롱인더스트리로, 지분율은 66.74%에 달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25년 11월에 코오롱인더와의 흡수 합병이 결정되었다는 사실이다. 합병 비율은 1 대 0.1919531이며, 공식적인 합병 기일은 2026년 4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코오롱ENP의 주식은 2026년 4월 16일에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2월 24일에는 종가가 11,610원이었으며, 거래량은 101,968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는 약 5만 1,650주를 매도했고, 기관 투자자는 48,584주를 매수하였다. 이러한 매매 동향은 투자자들 간의 심리와 시장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공매도 거래량은 0으로 나타나며, 매매 비중 또한 0.00%로 저조한 수준을 기록하였다.
회사는 최근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028.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6% 감소했음을 밝혔다. 영업 이익과 순이익 역시 각각 39.18%, 30.53% 줄어드는 등 실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결산배당도 진행하여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시가 배당률로 계산할 경우 2.4%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코오롱ENP의 향후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수소차 관련 산업 및 탈 플라스틱 등의 친환경 테마와의 연계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으며, 향후 이와 관련된 정보는 적극적인 투자 검토의 기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