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이재명 대통령의 '가짜뉴스' 비판에 사과…"통계 검증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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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이재명 대통령의 '가짜뉴스' 비판에 사과…"통계 검증 강화하겠다"

코인개미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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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이재명 대통령이 자사의 보도자료를 '가짜뉴스'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자료의 근거가 부정확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7일 대한상의는 자기 의사소통 경과를 통해 고액 자산가 유출과 관련한 발표 내용과 관련하여 오류를 인정하고,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한 점에 대해서 깊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서 대한상의의 보도자료가 불충분한 근거에 기반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사익을 도모하고 정부 정책을 공격하기 위해 가짜뉴스를 생산해 유포하는 행위는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대한상의의 사태를 비판하며, "법률에 의한 공식 단체가 이러한 행위를 하다니 믿을 수 없다"며 엄중한 재발 방지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상의가 지난 3일 배포한 보도자료의 제목은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납부방식 개선이 현실적 해법'이었다. 보도자료에서는 한국의 상속세가 세계 여러 나라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 고액 자산가들이 대거 이탈하고 있다는 주장을 했다. 이 과정에서 영국의 이민 컨설팅사인 '헨리앤파트너스'의 통계를 인용해, 한국의 고액 자산가 순유출이 급증했으며, 이에 따른 통계는 한국이 세계에서 부유층이 가장 많이 빠져나가는 국가 중 하나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자료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이 대통령은 해당 보도자료의 신뢰성을 문제 삼으며, 언론사에서 제공한 비판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대단히 부적절한 예"라며 이와 같은 자료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사과문에서 "향후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료 작성 시 사실관계 및 통계의 정확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내부 시스템을 보완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책임 있는 자세를 다짐했다.

대한상의의 발표 이후, 이 대통령의 비판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지나치게 신뢰할 수 없는 보도자료가 생산되었을 경우의 책임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사과문과 동시에 상황을 재조명하며, 향후 자료 작성 및 발표 시 통계 검증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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