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IPO 통해 '차세대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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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IPO 통해 '차세대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

코인개미 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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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6000만주의 주식을 공모하며, 이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차세대 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케이뱅크의 최우형 은행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개하면서, 상장 후 유입될 자본을 통해 3대 성장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SME)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가계대출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점진적으로 기업대출로 확대하여, 2030년까지 가계대출과 SME 대출 비중을 5:5로 맞추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대출심사모형을 고도화하고 SME 전용 대출 상품 라인업도 강화하며, 2027년에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중소기업 법인대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 은행장은 기업여신 확대에 따른 건전성 우려에 대해 신용, 보증, 담보 대출을 균형 있게 운영하고, 대안정보를 적극 활용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케이뱅크는 플랫폼 비즈니스도 강화하여 단순한 은행 업무를 넘어 '생활 필수 금융앱'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투자 상품을 구축하고 무신사, 네이버페이와 같은 대형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형 뱅킹(BaaS) 사업을 본격화한다. 무신사 사용자는 앱 내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네이버페이 개인사업자는 공동 심사를 통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에도 적극 나선다. 케이뱅크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결제 및 해외송금 등 실사용 영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와 협력하여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해외송금 및 결제 인프라를 구축 중이며, 이는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망 대비 속도와 비용 모두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케이뱅크는 AI 인프라를 확충하고 앱 편의성을 높이며 정보 보호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T의 생성형 AI와 외부 AI 모델을 병행 활용하여, 내부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마지막으로 케이뱅크는 IPO를 통한 공모로 얻은 자본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 정책도 적극 조율할 예정이다. 최 은행장은 두 자릿수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달성할 경우,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에 앞장서겠다고 공언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케이뱅크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향후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오는 3월 5일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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