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9 경제지표] RBNZ 총재 Orr 연설, 통화정책회의록
16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배송업체 페덱스의 경고에 경기침체 우려가 커져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5%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2%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90% 내렸다.
미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다음주에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경제 지표를 확인하는 가운데 미국의 장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미 국채수익률 상승폭이 제한됐다.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면서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3.93%까지 고점을 높여 2007년 이후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장중 3.49%까지 올라 지난 6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가치는 주말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연준이 다음주로 예정된 FOMC 회의에서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 절차가 진행중인 영국 파운드화는 이날 달러화에 대해 37년 만에 최저치까지 곤두박질쳤다.
뉴욕유가는 경기 침체 우려가 강화된 가운데 전날과 거의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다만 각국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강화되면서 침체 우려가 켜져 유가는 3주 연속 하락했다.
이날은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발표됐다.
미시간대는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59.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확정치인 58.2보다 2.2% 개선된 수준이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인 60.0보다는 낮았다.
9월 수치는 지난 4월 이후 최고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72.8보다는 18.3% 낮은 수준이다.
미시간대는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59.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확정치인 58.2보다 2.2% 개선된 수준이지만, WSJ 전문가 예상치인 60.0보다는 낮았다.
9월 수치는 지난 4월 이후 최고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72.8보다는 18.3% 낮은 수준이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RBNZ 총재 Orr 연설, 통화정책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