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6 경제지표] 건축승인건수, 신규 주택판매, 원유재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성명서, 금리결정, FOMC 기자 회견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8%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8%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61% 올랐다.
다우지수는 12거래일 연속 올라 2017년 2월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오름세를 지속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첫날을 맞아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가능성과 향후 경제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이틀 일정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시작하면서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관망세도 짙어졌다.
연준을 시작으로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이 줄줄이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유가는 미국 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경제지표는 5월 전미 주택가격지수와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됐다.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는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7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17.0으로 지난 6월 110.1보다 상승했다. 이날 수치는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올해 5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7% 올랐다.
이는 주택가격지수가 넉 달 연속 오른 것이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0.5% 하락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건축승인건수, 신규 주택판매, 원유재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성명서, 금리결정, FOMC 기자 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