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10 경제지표] BoJ 통화정책성명서, 일본은행 기자회견, GDP, 제조업 생산, 월간 GDP 3M/3M 변화, …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미국의 고용 지표를 기다리며 은행주 약세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6%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5%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5% 하락했다.
미 국채가격은 상승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최종금리가 더 높아질 것이며, 필요시 금리인상폭을 키울 수 있지만 경제지표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고용 지표로 향했다.
이날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증가하면서 고용 관련 지표가 완화되고, 30년물 국채 입찰 후 안전자산 선호가 나타나면서 전반적으로 채권 매수세가 우위를 보였다.
달러화 가치는 약세로 돌아섰다.
연준이 당초 전망보다 매파적인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시장이 오는 10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 시선을 고정한 가운데 이날 발표된 실업 관련 지표는 예상치를 웃돌았다.
뉴욕유가는 미국 연준의 긴축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련 경제지표에 주목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2만1천명 증가한 21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5천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2월 감원 계획은 7만7천770명으로 전월보다 24% 감소했다.
2월 감원은 전년 동월대비로는 410% 늘었다.
2월 감원 규모는 2월 수치로는 2009년 이후 최대를 경신했다.
올해 들어 1~2월 감원은 18만7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7% 증가했다. 1~2월 감원 수치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2월 이후 최대를 경신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BoJ 통화정책성명서, 일본은행 기자회견, GDP, 제조업 생산, 월간 GDP 3M/3M 변화,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고용변동,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