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07 경제지표]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GDP, 금리결정, 원유재고, GDP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3%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4% 상승해 종가 기준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6% 상승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중단을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을 맞아 시장 참가자들은 경제 지표를 살피며 조심스러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이 약한 랠리를 이어가면서 상대적으로 채권 수요는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미국 부채한도 상향 조정으로 채무불이행을 면했지만 재무부의 국채발행 일정이 연달아 나오고 있는 점도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꼽혔다.
달러화 가치는 보합권을 중심으로 제한적 강세를 보이면서도 관망 모드에 돌입했다.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다.
연준이 이번 달에 기준금리 인상을 건너뛸 것이라는 기대가 강화된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 행보가 종식됐는지에 대해서는 시장의 전망이 엇갈렸다.
뉴욕유가는 글로벌 성장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이날 주목할 만한 경제 지표는 없었으나 경기 침체 우려는 약해졌다.
세계은행은 이날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1%로 예상해 기존의 1.7%에서 상향 조정했고, 미국의 성장률은 기존 0.5%에서 1.1%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12개월내 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을 기존 35%에서 25%로 내렸다. 부채한도가 상향되면서 디폴트 위험이 줄어들었다고 골드만삭스는 전망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GDP, 금리결정, 원유재고, G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