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3 경제지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제전망, 금리결정, FOMC 기자회견, 유럽연합 지도자 정상 회의, 영국 인플레이션 서한, 금리결정, 통화정책위원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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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3 경제지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제전망, 금리결정, FOMC 기자회견, 유럽연합 지도자 정상 회의, 영국 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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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3%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0%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5bp 금리를 인상했으나 향후 은행권 리스크에 따른 신용 여건의 긴축으로 금리 인상을 조만간 중단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채권 매수세가 집중됐다.

달러화 가치가 약세로 급반전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는 등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 수위에서 통화정책을 결정했다.

은행의 유동성 위기가 진정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연준의 베이비 스텝 기준금리 인상이 위험선호 심리 회복을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되레 하락하는 강세로 돌아서며 달러화 약세를 부추겼다.

뉴욕유가는 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연준의 긴축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기대에 상승했다. 휘발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금융시장은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와 은행권 리스크에 대한 판단에 주목했다.

연준은 이날 FOMC 회의 결과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기존 4.50%~4.75%에서 4.75%~5.0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준은 이번 성명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가상승률을 2%로 되돌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달성하기 위해 '약간의 추가적인 정책 긴축(some additional policy firming)'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전에 "계속된 인상(ongoing increases)"이 적절할 것이라는 표현에서 "약간의 추가적인 긴축"으로 수정됐다.

연준은 은행권의 불안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미국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고, 탄력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의 전개는 가계와 기업에 더 긴축적인 신용 환경을 초래하고, 경제 활동과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라면서도 "이러한 영향의 정도는 불확실하다"라고 연준은 언급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은행 파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2주 동안 은행 시스템이 일어난 사건이 가계와 기업의 신용여건을 더 엄격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다시 경제 및 고용,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지속적인 금리인상 문구를 삭제하면서 금리인상 사이클이 조만간 중단될 것임을 시사했으나 올해 금리인하도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문 문구 수정의 차이점에 대해 파월 의장은 "지속적(ongoing)보다 일부(some), 할 수도 있다(may)라는 단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는 잠재적 긴축이 시간이 지날수록 신용 여건을 긴축시키는데 상당히 기여할 가능성이 있고, 원칙적으로 그것은 통화정책이 할 일이 적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경제 방향이 불확실해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제전망, 금리결정, FOMC 기자회견, 유럽연합 지도자 정상 회의, 영국 인플레이션 서한, 금리결정, 통화정책위원회 회의록, 건축승인건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신규 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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