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1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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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23.07.21 경제지표]

FX개미 0 226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테슬라와 넷플릭스 등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 속에 지수별로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7%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68%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5% 내렸다.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다음주에 미국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있어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경제지표를 살피며 인플레이션 둔화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달러화가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의 고용보조 지표가 견조한 것으로 재확인되면서다.

달러화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15개월 만에 최저치까지 곤두박질친 뒤 사흘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유가는 전날의 원유재고 자료를 소화하는 가운데 트레이더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소폭 상승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와 6월 기존주택 판매, 6월 경기선행지수 등이 발표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9천 명 감소한 22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4만명보다도 적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6월 기존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대비 3.3% 감소한 연율 416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 감소에 비해 감소폭이 컸다.

기존주택 중간가격은 41만200달러로 올랐다. 이는 지난 1999년 1월 지표를 시작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중간가격이 40만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 2022년 6월(41만3천800달러로 역대 최고), 2022년 5월(40만8천600달러) 이후 세 번째다.

6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7% 하락한 106.1을 기록했다.

6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6% 하락보다 약간 부진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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