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0 경제지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필라델피아 연은 조제옵활동지수, 기존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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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0 경제지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필라델피아 연은 조제옵활동지수, 기존주택판매

FX개미 0 159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분기 실적을 소화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1%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4%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3% 올랐다.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영국, 유로존에서도 인플레이션 상승폭이 줄어드는 디스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면서 채권시장에서 매수 우위의 흐름이 나타났다.

달러화 가치는 반등 국면을 이어갔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등 주요국의 인플레이션 압력도 빠른 속도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일본은행(BOJ)이 이르면 이달에 수익률곡선 통제정책(YCC)을 조정할 수 있다는 기대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줄었다는 소식에 오름폭을 축소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경제지표는 영국과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미국 신규주택 착공 지표가 나왔다.

미 상무부는 6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이 전월대비 8% 감소한 연율 143만4천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깜짝 호조를 나타냈던 미국의 신규주택착공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6월 신규주택착공 건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9.3% 감소보다는 양호했다.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6월 CPI 확정치는 전년대비 5.5% 상승했다.

이는 예비치와 같은 수준이며, 5월 CPI 상승폭인 6.1%보다 크게 완화됐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월대비 0.4% 상승, 전년동월대비 5.5% 올랐다.

전년동월대비 5.5% 상승은 예비치인 5.4%보다 살짝 높다.

영국 통계청은 6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7.9%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기록한 8.7%보다 상승률이 크게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8.1%도 하회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필라델피아 연은 조제옵활동지수, 기존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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