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06 경제지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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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경제지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서비스 구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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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올해 추가 금리인상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8%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0%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18%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내렸다.

독립기념일 휴장을 마치고 열린 채권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 6월 의사록에서 올해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매도 우위의 흐름을 보였다.

달러화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제한적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인 행보를 누그러뜨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연준은 이날 공개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당분간 긴축적인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안전 수요도 강화됐다.

뉴욕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8월에도 감산을 지속하기로 하면서 뒤늦게 이를 반영해 상승했다.

이날 금융시장은 미 연준의 6월 FOMC 의사록에 주목했다.

연준이 발표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통화정책 기조의 상당한 누적 긴축과 정책이 경제활동,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연방정부 금리 목표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거나 받아들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들 대부분은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변경하지 않고 동결하면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연준 목표를 향한 경제 진전을 평가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일부 참석자들은 25bp 금리 인상을 지지했다.

25bp 인상을 지지한 위원들은 "노동시장이 매우 타이트하고, 경제 활동 모멘텀이 앞서 예상한 것보다 더 강하며,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로 돌아가고 있다는 뚜렷한 신호가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

6월 의사록에서 연준은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경제 전망에서 2023년에 연방기금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거의 모든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 목표치인 2%보다 훨씬 높으며, 노동시장이 타이트하게 유지되면서 인플레이션 전망에 상방 위험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런 지속적인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기대 인플레이션이 고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정책 전망을 형성하는 핵심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위원들은 내다봤다.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를 피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경제전망에서 연준은 이미 타이트한 금융 여건에서 은행 신용 여건의 추가 긴축 효과로 올해 말부터 약한(Mild)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이라고 가정해왔다면서도 경기 침체를 피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공장재 수주도 예상보다 부진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5월 공장재 수주는 전달보다 0.3% 증가하는 데 그쳐 시장이 예상한 0.6% 증가를 밑돌았다.

이날 수치는 전월의 0.4% 증가보다 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에 나올 6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이틀간 나올 고용 관련 지표로 시선을 옮겼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미국 노동부 JOLTs, 원유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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