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19 경제지표] 소비자물가지수, 건축승인건수, 원유재고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기업 실적이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면서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1%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6% 올랐다.
미국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월가 예상치를 밑돌고,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년여 만에 2%대로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경계심은 크게 줄었다.
주택 지표는 호조를 보여 다음주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인상이 거의 확실시되는 양상이다.
달러화는 제한적 강세로 돌아섰다.
지난주부터 달러화 가치가 너무 가파른 속도로 하락한 데 따른 경계감이 고개를 들면서다. 아직은 견조한 것으로 풀이된 미국의 소매판매 지수도 달러화 회복세를 뒷받침했다. 유로화는 한때 달러화에 대해 15개월 만에 최고치까지 올라선 뒤 추가 강세가 제한됐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다음날 예정된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상승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캐나다 CPI, 미국 소매판매, 주택시장지수 등이 주목을 받았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6월 CPI는 전년대비 2.8% 상승했다.
6월 수치는 지난 5월 3.4% 상승보다 완화돼 2년여 만에 2%대로 진입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6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2% 늘어난 6천895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5% 증가를 밑돈 것이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7월 주택시장 심리 지수는 56으로 전월 55보다 약간 올랐다.
7월 수치는 202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소비자물가지수, 건축승인건수, 원유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