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14 경제지표]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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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4 경제지표] GDP

FX개미 0 28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생산자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0%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1%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68%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했다.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확대된데 이어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에 시선이 집중됐다.

인플레이션이 연간 기저효과와 유가, 서비스 등을 반영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달러화 가치가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직은 안심할 정도가 아닌 것으로 풀이되면서다.

다만 연준이 매파적인 행보를 일단락할 것이라는 기대는 커졌다.

뉴욕유가는 원유 수요가 강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공급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7주 연속 올랐다.

이날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PPI 지표에 주목했다.

미 노동부는 7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0.2% 상승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7월 근원 PPI는 전월대비 0.2% 올랐다.

이는 지난 2월에 0.3% 오른 후 가장 크게 오른 것이다. 6월에는 0.1% 오른 바 있다.

7월 근원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 올랐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71.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에 71.6으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았던 수준보다 하락했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보다 약간 하락했다.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3%로 전월 3.4%보다 완화됐다.

장기(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전월 3.0%보다 내렸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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