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03 경제지표] 금리결정,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FX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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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5:52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갑작스러운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8%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8%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7%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여파에 견조한 7월 미국 ADP 민간고용 지표가 합쳐지면서 10년물과 30년물 미 국채 매도를 뒷받침했다.
하지만 일부 과거 경험과 안전자산선호가 반영되면서 2년물은 채권 매수세도 이어졌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소식에도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인 피치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파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풀이되면서다.
예상을 훌쩍 웃돈 민간 고용지표도 달러화의 견조한 흐름을 뒷받침했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달러 강세 흐름과 위험회피 심리에 하락했다.
이날 나온 ADP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훨씬 탄탄했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32만4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7만5천명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7월 임금 상승률은 전년대비 6.2% 증가해 전월의 6.4% 증가보다 약간 완화됐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금리결정,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