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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각 지역의 연방준비은행에서는 경기 지표를 발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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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유명한 지표 중 하나인 뉴욕주의 경기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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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뉴욕주만의 제조업에 국한한 경기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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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있는 약 2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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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수의 기준은 0이며 수치가 0보다 클 경우 경기 상승세를, 0 미만일 경우 하락세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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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것이 긍정적, 낮으면 부정적 전망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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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에 아주 큰 영향력을 미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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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의 중요한 지역인 만큼 미국 전역의 제조업 경기 동향을 간접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