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내구재 수주가 견조하게 나왔음에도 경기 불확실성 지속에 지난주의 반등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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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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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30%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7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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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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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에 나오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채권시장은 다시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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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화 가치의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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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가격지수 발표 등을 앞두고 있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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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유가는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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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경제지표는 5월 내구재 수주와 5월 잠정(펜딩) 주택판매 지수, 6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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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전월 대비 19억 달러(0.7%) 증가한 2,672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2% 증가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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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5월 펜딩 주택판매지수는 전월보다 0.7% 상승한 9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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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는 지난 달까지 6개월 연속 하락한 후 7개월 만에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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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6월 제조업체 기업활동지수는 -17.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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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전월치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급감한 수준으로, 지난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이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미국 상품 무역수지, 미국석유협회 주간 원유 재고

*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각 통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FX 외환 거래 성공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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